해당 포스팅은 아래 서책을 기준으로 이론 스터디를 진행한 부분을 정리한 포스팅이다. 책의 내용을 인용하여 내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모델링에 관심 많은 사람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김기창 대표님의 “관계형 데이터 모델링 노트”를 구매하여 보는것을 추천하고, 책 외적으로 카페 활동이나 스터디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계시는 분이라서 혹시 모델링 관련 스터디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아래 카페에 가입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집합과 엔티티
게오르 칸토어가 얘기한 집합의 정의는 "우리의 직관 또는 사고의 대상으로 확정되어 있고 서로 명확히 구별되는 것들의 모임" 이다.
이는 명확한 조건이 기준이 되어야 집합이 될수 있다는 의미로 예를 들어 “프로 야구 강팀의 모임” 이라고 하면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집합이 아니다. 하지만 “우승해본 팀들의 모임” 이라고 하면 명확한 기준이 있기에 집합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 또한 엔티티에 적용하면 엔티티도 명확한 기준이 되는 틀(조건)이 있어야 엔티티의 경계를 구분하여 엔티티를 정의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처럼 엔티티를 정확하게 정의하는 것이 모델링의 최고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엔티티에 대한 서설
업무적으로 접근하여 엔티티를 정의한다면,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유사한 것끼리 모아놓은 집합" 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유사한 특성은 함수 종속성(Functional Dependency) 와 연관되어 있다.
엔티티 판단 기준
해당 엔티티가 관리하고자 하는 데이티인가?
식별자가 존재하는가?(유일하게 식별 가능한가?)
엔티티 정의가 중요한 이유
엔티티가 모데링의 시발점이기 때문에 엔티티 정의가 중요한 것은 당연하다. 엔티티 정의를 잘못하면 그 이후의 단계는 당연히 잘못한 것으로 의미가 없다.
엔티티 분류법
만질 수 있는 것과 만질 수 없는것.
자립 엔티티와 종속 엔티티
원천 데이터와 가공 데이터
실체, 행위, 가공, 기준 엔티티
내부 생성 데이터와 외부 생성 데이터
엔티티 유형에 의한 기본, 내역, 상세 등의 엔티티
엔티티 정의 방법 : 보이는 것 인가?
보이는 것을 관리하는 엔티티는 실체 엔티티를 의미한다. 예를 들면 고객, 노트북, 상품, 자동차 등을 관리하는 엔티티가 보이는 것을 관리하는 엔티티이다. 보이는 실체는 물리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그 대상의 개수가 엔티티의 인스턴스 개수와 같다는 것이 가장 커다란 특성이다.
보이는 것을 의미하는 데이터는 핵심 데이터일 가능성이 높다. 실체 엔티티는 또한 다른 여러 행위의 주체가 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또한 보이는 것을 관리하는 엔티티는 많지 않다는 것도 특징이다.
댓글남기기